[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슈퍼마켓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강탈해 도주한 2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가게를 보던 8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전출납기의 현금 등 2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28 obliviate12@newspim.com |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이날 대전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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