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필로시스헬스케어가 대규모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10.58%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247만5860주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만1427주, 205만6345주 순매수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약 5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오는 2월 10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을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거쳐 미국 및 중동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연기됐던 미국 수출물량 역시 현재 선적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 체결된 공급계약을 통해 2021년 역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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