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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7일 '쌀쌀'…28일 오후부터 기온 '뚝'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07:45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08:31

[대구·봉화·구미·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대구,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27일 아침기온은 전날의 -2~8도와 비슷하거나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조금 쌀쌀하겠다.

또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기상청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오전 6시30 분 기준 대구와 경북의 최저기온 차(27일-26일) 및 최저기온 분포도.[자료=기상청홈페이지] 2021.01.27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27일 오전 6시30분 현재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단위 ℃)은 봉화 -0.7, 의성 0.3, 안동 1.3, 청송군 1.4, 상주 1.7, 영주 1.8, 문경 1.9, 영천 2.9, 구미 3.1, 경주시 3.4, 대구 3.9이다.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 상 기온은 석포(봉화) -2.1, 고령 -1.8, 예안(안동) -1.7,청도금천(청도) -1.4, 소곡(울진) -1.3, 봉화읍(봉화) -1.0 등이다.

대구와 경북은 28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특히 29일 아침 기온은 28일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져, 경북북부내륙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8일과 29일 전 해상에서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대 7.0m 이상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소형 선박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줄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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