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서천군청 공무원 가족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 서천군은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서천 54~56번) 더 추가됐다고 밝혔다.
서천 54번 확진자는 서천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서천 55~56번 확진자는 서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1.01 shj7017@newspim.com |
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천 56번 확진자는 서천군청 건설과·도시건축과 직원과 가족관계로 확인돼 해당 부서는 26일 하루 업무를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가족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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