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메가스터디교육, 수능 국어 강사 '강민철' 전격 영입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09: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난 18일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는 수능 국어 영역에 강민철 강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민철 강사는 2016년 1월 메가스터디 러셀대치 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국어 수강생 수 1위를 기록한 대치동 일타강사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2021년 1월 군복무를 마치고 인강을 시작하겠다고 밝혀 대치동 학원가 및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에서 주목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철 강사의 현장 강의를 최초 개설한 러셀대치 12타임이 빠르게 마감되었고, 인강 및 교재 판매 또한 런칭 이후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철 강사의 인기를 분석할 때 가장 첫 번째로 언급되는 건 강의력이다. 특히 수능 국어의 문장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응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습득하는 능력,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구조를 파악하고 범주화하여 선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부분에선 강민철 강사가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강민철 강사는 수업 자료를 직접 준비하기로 유명하다. 방대한 양의 기출을 분석하여 문항의 출제 배경과 정답을 도출하는 사고 방법 및 정답이 된 이유 등을 철저하게 반영한 해설을 직접 작성하고, 강사 스스로도 여러 번의 검토 과정을 거치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데 힘쓴다. 

강민철 강사는 지난 몇 년간 현장 강의 외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감추어져 있었다. 인강 데뷔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강민철 강사는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안녕하세요, 인사 박습니다!'로 시작하는 강민철 강사의 인사 영상에 대해 수험생들은 강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예상외로 젊고 핸섬하다', '말투 무엇, 센스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능 국어 강민철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2022 강민철의 기출 분석 독서와 2022 강민철의 기출 분석 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강 강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핫한 반응에 대해 "강민철 강사는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강민철 강사의 입성을 환영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강민철 강사의 강좌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 수능국어 강민철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