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25일 비대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추진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을 호남권이 아닌 독자권역으로 인정해야 하며 전라북도 내에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추진본부 비대면 출범식[사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2021.01.25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만의 특색 있는 산업발전 전략을 통한 독자권역 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전북추진본부는 이후 권역별 토론회 및 민주연구원 주최 정책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성주 전북추진본부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지방소멸에 대한 당과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전북만의 특색 있는 발전 방안과 전북의 독자권역 정립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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