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회의·대면 업무보고 시 휴대용 전자기기 활용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 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없는 업무환경 계획은 주간업무, 각종 회의, 업무보고, 일정 등을 종이 출력물이 아닌 휴대용 전자기기에 파일로 저장해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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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2020.08.20 bbb111@newspim.com |
교육청은 이를 통해 종이 절약, 문서출력 시간 감소, 신속한 업무공유에 따른 행정업무 효율성 증가, 회의자료 보안 관리 유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이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할 수 있겠지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