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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연안해역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20:46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20:46

[포항·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북 남.북해역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되자경북 포항.울진해양경찰서가 경북 연안해역에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항.울진해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해남부 전 해상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포항.울진해경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북 동해안 연안해역에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울진 거일리 앞바다의 너울파도.[사진=울진해경] 2021.01.22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됐다.

포항.울진해경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이 기간 동안은 방파제 및 갯바위 같은 해안가 활동을 자제하고, 해양과 어업 종사자는 사전에 선박의 계류줄 고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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