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스트리밍에선 넷플릭스보다 디즈니가 신생..."언제나 신생이 전망 더 밝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0일 오후 07시1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100년 전통의 디즈니(Disney, NYSE: DIS)가 언제나 절대 강자였으나, 스트리밍 시대에 월가의 눈에는 넷플릭스(Netflix, NASDAQ: NFLX)가 기성세대에 속하고 디즈니가 오히려 신생 기업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언제나 신생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다. 스트리밍에 있어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경우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 표시된 월트디즈니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19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10년 가까이 15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왔지만 더 이상 외부 자금조달이 필요치 않다고 발표했다.

반면 디즈니는 지난해 배당금 지급을 잠정 중단했고, 행동주의 투자자 댄 로엡은 디즈니에 연간 30억달러의 배당금 지급을 완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로엡은 디즈니가 배당금 지급할 자본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야 한다며, 시가총액이 110억달러에서 2200억달러로 성장한 넷플릭스를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즈니는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지 않았지만 스트리밍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디즈니는 앞으로 몇 년 간 디즈니+에서 스타워즈와 마블, 픽사 영화와 시리즈를 내보낼 계획이다.

현재 디즈니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액면가로는 넷플릭스에 뒤처지지만, 후발주자로서는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

디즈니+의 연간 가입자는 8600만명을 넘어 디즈니의 자체 전망을 넘어섰으며, 디즈니는 이제 2024년까지 가입자 수가 2억3000만~2억6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조차 "기성세대인 디즈니가 신생 넷플릭스를 추격하려 대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고 디즈니는 많은 것을 이뤘다"며 "이는 구독자들이 항상 훌륭한 스토리에 목말라하고 있으며 디즈니가 훌륭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헤이스팅스 CEO는 디즈니를 기성세대로 불렀으나, 투자자들은 정반대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넷플릭스 주가가 19일 실적 발표 후 시간 외서 12% 급등할 때 디즈니 주가도 2% 이상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어미개가 건강하면 새끼들도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것과도 같다.

월가는 디즈니를 넷플릭스와 비교해 기성세대나 경쟁사로 보지 않고 오히려 넷플릭스의 후발주자이자 신생 기업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역으로 디즈니가 스트리밍에 있어 빠른 성공을 거둠으로써 넷플릭스라는 사부를 능가하는 학생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스트리밍에 있어서 100년의 역사를 지닌 디즈니와 1997년에 창립된 넷플릭스가 동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사가 경쟁할 필요 없이 공존할 여유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월가가 이처럼 디즈니를 넷플릭스보다 신생 기업으로 간주하면서 현재로서는 투자의견도 디즈니가 좀 더 우세하다.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넷플릭스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 29명의 평균 투자의견은 '매수'에 그친 반면, 디즈니의 경우 22명의 평균 투자의견이 '적극 매수'를 보였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