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마이더스AI가 미국 현지 마리화나 재배시설을 인수해 실질적인 마리화나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마이더스AI는 20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68%(96원) 상승한 7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3만1910주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주 순매수, 2075주 순매도했다.
이날 마이더스AI는 엠플란트(MPLANT)와 미국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총 103억원 규모이며, 300만달러(약 33억원)는 현금 지급하고 나머지는 70억원 규모 마이더스AI 전환사채로 대용 납입한다.
MFM은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유한책임회사로 엠플란트가 최대 출자자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더스AI가 MFM에 대한 51%의 권리를 확보해 최대 지분을 보유한 유한책임사원이 된다.
MFM은 의료용 및 기호용 마리화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리화나의 상업적 활동에 대한 로스앤젤레스시 허가권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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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