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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정애, 가습기살균제 무죄에 "추가 실험해 입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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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가습기살균제' 사건 관련 업체인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무죄판결을 받은 데 대해 "법원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가 추가 조사를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문제 성분에 대한 추가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경부가 분류한 피해자 등급에 대해 "이번 판결에서 환경부의 등급 판정 체계를 인정하지 않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형사재판이다 보니 피해 구제와 보상 관련한 부분에서 인과관계를 명확히 따지기를 원했던 것 같다"며 "환경부에서 검찰과 공소유지를 하기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한지, 어떤 실험이 필요한지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min103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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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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