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잠정폐쇄해 온 수영장, 테니스장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발표된 정부 방역조치 변경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목욕탕 등) △북부스포츠센터 △천안축구센터 △한들문화센터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외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18일부터 개장했다.
천안시 종합운동장 전경[사진=천안시] 2021.01.19 shj7017@newspim.com |
시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개장 준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준비 완료한 후 개장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된 만큼 시설 이용 시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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