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부모교육원 시즌2 운영 시작

기사입력 : 2021년01월18일 16:50

최종수정 : 2021년01월18일 20:46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21일과 22일에 진행하는 2021년 학부모 참여교육 '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부모들'을 시작으로'2021년 학부모교육원 시즌2'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교육원 시즌2 안내포스터 [사진=경기평생교육학습관] 2021.01.18 jungwoo@newspim.com

학습관은 2020년부터 '학부모교육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 평생학습에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학부모 교육수요를 반영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해 제공한다.

또 학습관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다문화 학생 등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꿈드림'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적성과 진로 찾기, △부모와 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부모의 경험 공유와 나눔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습관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창작) 세대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학습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2021년에도 온라인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체험이나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소규모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학습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학부모 대상 △아동학대,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올해부터 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학부모가 들어야 할 필수교육 시리즈'를 기획해 준비 중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강의에 한계가 있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체감하고 학부모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 필요성을 느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 교사역할을 하는 가정과 부모에게 바람직한 자녀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학습관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