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명 숨져...광주 누적 사망자 12명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1407~14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40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광주 1408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종사자다.
앞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사망했다.
전날 오후 7시께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광주 1216번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어 이날 오전 9시께 충남천안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광주 1179번 환자가 가 숨졌다.
광주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12명이 코로나19 관련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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