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열공'... 정책기조 변화 언급할지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틀째 공식일정 없이 신년 기자회견 준비 몰두
부동산 기조 변화 이어 다른 정책 변화 있을지 관심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정책기조에 변화를 언급할지 주목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째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경내에서 신년 기자회견 준비에 몰두 중이다.

이달 중순께로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부동산 문제·전직 대통령 사면·코로나19 백신·검찰개혁·남북 정상회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이 쏟아질 전망이다. 즐비한 현안에 집권 마지막해 비전까지 밝혀야 하는 만큼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청와대 측 설명이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2021.01.11.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최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사과를 비롯,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구의역 김군'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 결정에도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지난 12일 논평을 통해 "지지율이 하락하고 보궐선거에 빨간 불이 켜지자 등 떠밀려 한 사과 아닌가"라며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송구하다'는 한마디로 국민들 마음을 달랠 수는 없다"고 '말' 대신 '정책 변화'를 요구했다.

주목되는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하면서 '공급확대'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는 점이다. 이같은 흐름이 다른 정책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최종심 결과가 나오면 사면 조건이 형성되는 만큼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인사회에서 '통합'을 언급했지만 이 발언이 사면으로 해석되자 신년사에서는 '포용'으로 단어를 교체할 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최재성 정무수석 역시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면은 대통령님의 고유권한인데 그 고유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이고 그걸 책임지는 행정수반이기 때문에 국민이라는 두 글자를 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국민적 공감대를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어떤 방향의 답변을 할지 미리 예측하기는 힘들다"며 "검찰개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사안은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