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1층 후면 국회 준공기 앞에서 '이음마당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음마당은 방문객에게 국회 슬로건, 환영 메시지, 미디어 아트 등을 제공하는 대형 LED 전광판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이곳이 외부인들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국회의 장소"라며 "이음마당이 국민과 국회의 마음을 이어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 의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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