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모집규모는 안성맞춤랜드,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고삼면 총 6곳에 17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1.01.11 lsg0025@newspim.com |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근로시간(1일 8시간 이내)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8600원(65세 이상 3만116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소득기준표 참고)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에 최근 3년을 기준으로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031-678-2252)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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