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컨설팅 종합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재난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 감사를 실시하며 부적절한 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 안성소방서[사진=안성소방서]2021.01.11 lsg0025@newspim.com |
중점 감사사항으로는 △조직운영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예산 회계·장비관리 분야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도민 안전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예방·민원처리 분야 △내·외부 전산보안 강화 및 보안의식 향상을 위한 전산보안·정보통신 분야 등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사항이나 위법·부당하게 처리됐다고 생각하시는 사실을 알려주시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조치하고 그 결과를 알려드리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