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2일 청년들의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진 순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교양·전공·수험서 등 도서구입비 50%를 1인 최대 1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1.12 wh7112@newspim.com |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사업은 지난해 7929명의 청년들이 4만 828권의 도서를 구입했다.
'전 시민 좋은 책 도서 지원사업'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시 One City One Book, 시민 추천도서, 전문기관 추천도서 등 순천시가 선정한 좋은 책 구입시 정가의 30%를 지원한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