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은 황인동 청양표고공동선별회장(사진)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 확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청양군] 2021.01.06 shj7017@newspim.com |
황 회장은 지난 2017년 1월 청양농협 산하 청양표고공동선별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전 회원농가가 GAP인증을 획득하도록 힘써 왔다.
고품질 청양표고의 생산·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 구축과 판로 다변화 등 품질향상과 소득증대에 헌신했다.
황 회장은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과 출하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회원농가들 덕분에 영광스런 표창을 받게 됐다"며 "우리들이 생산한 표고버섯이 국민의 건강과 식생활을 책임지는 안전 먹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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