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등록문화제 제도 도입…보수·정비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1월06일 11:27

최종수정 : 2021년01월06일 11:2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올해부터 등록문화재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등록문화재는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가치가 높아 문화재청이 지정·관리하는 문화재로 대전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 자체적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지정문화재와 달리 소유자의 자발적인 보존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이 보장된다.

시는 신청을 받은 근대문화유산 중 보존·활용 가치 등을 검토한 뒤 등록문화제로 지정할 계획이다.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을 비롯해 레트로 열풍을 타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특이한 외관의 1950~60년대 근현대 건축물들에 대해 보호와 함께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정된 등록문화재는 보존을 위한 보수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18년도부터 '도시기억프로젝트'라는 지역의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기록화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