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06 tommy8768@newspim.com |
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자 가족 4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반곡동 거주 60대(376번)는 279번 확진자 가족과 접촉했다.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장동 거주 70대(377번)와 단계동 거주 20대(378번)은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들의 직업은 보험설계사와 사무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장동 거주 30대(379번)와 30대 여성(380번), 10세 미만(381번)은 372·374번의 사위와 딸, 손자로 파악됐다. 379번은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방문장소 소독과 함께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접촉자와 동선 파악이 불가능한 곳은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8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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