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일반음식점)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2020년 위생·친절 평가를 실시해 총 5곳을 우수 업소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총 8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실천, 영업장 위생·청결 상태,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업소 1곳과 우수 업소 4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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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황솔촌(운암동)을 비롯해 오얏리돌솥밥(두암동), 해담촌(두암동), 올능이능이버섯백숙(용봉동), 마중물추어탕 용봉점(용봉동) 등 5곳은 음식점 이용 활성화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음식점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나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과 함께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