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중간 검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은 동해 155번 확진자 가족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1.04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확진자는 대부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있어 코로나19 지역 확산 가능성은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족이나 지인, 직장동료 등 소규모 감염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