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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延长防疫措施引公平性争议 健身房从业者"强制开业"抗议政府

기사입력 : 2021년01월04일 15:21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21:42

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在韩国持续蔓延,政府延长现行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和"岁末年初特别防疫措施"至17日。政府本次允许跆拳道、芭蕾舞等以学院之名登记的小型室内体育设施在满足9人以下的情况下营业,而健身房、普拉提等其他室内体育设施仍禁止营业,此举引发相关从业者反弹,"强制开业"抗议政府不公。

                   
某健身房业者强制营业抗议政府。【图片=Instagram】

健身房从业者纷纷在社交媒体(SNS)发文,响应本次抗议,决定健身房重新营业。

在京畿道抱川经营健身房兼全国健身房从业者协会会长的吴晟泳(音)4日通过Instagram发文称:"本健身房在遵守防疫守则的情况下正常营业,呼吁首都地区处于禁止营业的个体户们也加入该行列。"

他说,大部分民众曾多次呼吁政府上调防疫等级至最高级,即便生计受影响,也希望赶快控制住疫情。但政府却用"韩式防疫"自吹自擂,批判政府将民众生计逼向绝境。

吴会长在接受某媒体电话采访时表示,虽接到抱川市有关部门发来的"健身房禁止营业"的信息,但长此以往生计将面临更大危机,因此决定重新营业,也呼吁其他健身房业者参与进来。

在首尔市龙山区经营健身房的从业者高某决定在关闭健身房四周后的本月4日重新营业。高某表示,仅当天上午就有20余名会员前去运动。

韩国健身业者发起国民请愿。【图片=青瓦台官网】

在首尔市麻浦区经营健身房的从业者郑某当天进行"一人示威",仅在健身房开启照明和音乐以示抗议。他表示,跆拳道馆可以营业,仅禁止健身房营业的做法令人费解。与其一概而论,不如政府制定新措施,对违反防疫守则的业者处以重罚。

业界表示,韩国政府自上调防疫等级后,首都地区健身房一直处于关闭状态,对本就因疫情陷入经营难的从业人员来说无疑是雪上加霜,许多健身房纷纷倒闭。加之最近银行贷款较为困难,让健身房业者陷入严重的经济危机。希望政府重新梳理防疫措施,寻找折中方案。

另外,韩国健身房从业者和健身教练正在总统府青瓦台发起国民请愿,希望政府允许室内体育设施在疫情下有限且具有弹性的经营。截至记者发稿时,请愿人员超过16.8万人。按照韩国法律规定,只要请愿人数达到20万,韩国政府必须进行回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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