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보건소가 지난해 보건사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 350만원을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4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개발원에서 추진한 2020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상, 코로나19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 2020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과결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삼척시보건소 전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들의 응원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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