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세인교회발 감염 등으로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0.12. 31 tommy8768@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자녀인 A(원주 358번) 양과 B(원주 359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앞서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은 원주 355번 환자의 가족이다. B씨는 원주 301번, 305번 환자의 가족으로 가자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 355번 환자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 301번, 305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철원군에서도 갈말읍에 거주하는 주민 2명(철원 185번, 186번)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세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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