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3일 교회 연관 연쇄감염 사례 등 신규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교회 연관 확진자 3명을 비롯 자가격리 확진 사례 6명 등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03 nulcheon@newspim.com |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1시47분쯤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신규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이동경로 등을 알리고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거나 방문자는 구미보건소나 가가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이날 발생한 '구미 263~266번확진자'와 '구미 270~271번확진자' 6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됐다.
또 '구미267~269번확진자' 3명은 교회 연관 확진사례이다.
지난 해 31일 2명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구운교회 등 교회 연관 확진자는 김천과 칠곡지역의 해당교회 연관 확진자 2명을 포함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27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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