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세대원 1순위 청약 가능…재당첨·전매 제한 없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31일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자료=GS건설] 2020.12.31 sungsoo@newspim.com |
청약일정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개관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홈페이지에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이봇을 통해 단지배치, 평면, 견본주택 공간 안내, 청약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들어선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또한 거주기간 제한도 없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4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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