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강남·판교 더블 생활권

기사입력 : 2020년12월26일 14:44

최종수정 : 2020년12월26일 14:44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 분양
내년 1월 7일 특별공급·8일 1순위 청약 접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GS건설은 성남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판교밸리자이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조성되며 고등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단지다.

아파트는 지상 1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60~84㎡ 총 350가구 규모다. 블록 별로는 C-1블록(1단지) ▲60㎡A 77가구 ▲60㎡B 39가구 ▲84㎡ 14가구, C-2블록(2단지) ▲60㎡A 117가구 ▲60㎡B 13가구, C-3블록(3단지) ▲60㎡A 77가구 ▲60㎡B 13가구로 구성된다.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청약은 내년 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해당지역 1순위, 1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판교밸리자이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 구조로 조망,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밖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하는 자이앱 솔루션,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무상 제공된다.

단지는 강남·판교와 인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약 3km 안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 산업단지로 1300여개 기업, 6만4000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와도 가깝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수서역과 8km, 8호선 장지역과 6km 거리여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파트 분양 이후에 오피스텔도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84㎡, 총 282실 규모다. 블록 별로는 C-1블록(1단지) ▲59㎡A 55실 ▲59㎡B 26실 ▲84㎡A 13실 ▲84㎡C 14실, C-2블록(2단지) ▲59㎡A 50실 ▲59㎡B 24실 ▲84㎡A 26실 ▲84㎡B 12실, C-3블록(3단지) ▲84㎡A 49실 ▲84㎡B 13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3~4베이 위주 설계로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도 무상 제공되며 다른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유상으로 접할 수 있던 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C-3블록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는 강남과 판교를 잇는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상으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판교밸리자이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평면 및 인테리어 등도 볼 수 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