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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의힘 30.4%…오차범위 내 민주당 앞서

기사입력 : 2020년12월31일 09:30

최종수정 : 2020년12월31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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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주보다 3.4% 내려…충청권·TK 중심 하락
민주당, 소폭 오른 29.9%…전 지역·계층에서 상승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2.5%p) 안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8~30일 국민 여론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4%p 빠진 30.4%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부분의 지역·연령·계층에서 내렸다. 특히 충청권(7.7%P↓)과 대구·경북(7.0%P↓), 여성(7.0%P↓)서 크게 하락했고, 40대와 50대,중도충과 보수층, 무직, 학생, 자영업에서도 지지율이 내렸다. 반면 60대에선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 

2020년 12월 5주차 정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6%p 오른 29.9%로 집계됐다. 

서울과 여성, 50대, 보수층, 중도층, 학생, 가정주부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특히 30대와 무직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광주·전라와 20대 진보층, 노동직에선 지지율이 내렸다.

소수정당은 나란히 지지율이 올랐다.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1.7%p 오른 8.1% 지지율로 집계됐다. 

열린민주당은 0.2%p 상승한 6.7%였다. 

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를 주도하고 있는 정의당이 5.8%(1.4%P↑) 지지율로 집계됐다. 

기본소득당은 0.9%(0.3%P↑), 시대전환은 0.5%(0.3%P↓), 기타정당은 1.4%(0.3%P↓)였다. 

무당층은 전주보다 소폭 줄어든 16.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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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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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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