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던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퇴소한다.
속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던 동해시 확진자들의 귀갓길을 돕는 버스가 퇴소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0.12.29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지정 속초 생활치료센터와 강릉의료원에 입소해 있는 동해시 확진자와 보호자 가운데 11명이 오늘 퇴소한다.
또 강원도를 비롯해 타지역의 병원, 의료원 등에 입소한 확진자와 보호자들도 퇴소 요건이 충족될 경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순차적으로 퇴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방역당국은 속초와 강릉에 행정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해 퇴소자들의 안전 귀갓길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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