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0년 올해의 BEST 친절공무원에 토지정보과 박성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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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주무관 |
토지이동 및 개발행위 허가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박 주무관은 시민감동 기여도, 자원봉사실적, 부서평가 등을 종합해 심사한 올해의 BEST 친절공무원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시민들로부터 "두서없이 문의한 내용도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딱딱한 행정관서 직원의 편견을 깨트려 주었다"며 추천을 받았다.
시는 올해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성희 주무관에게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직사회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박성희 주무관은 "김해시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민원인에게 친절하고자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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