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를 적용해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리플 측이 "SEC가 시장에 많은 '불확실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 끝없이 회사를 변호할 것"이라며 29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전했다.
리플 사는 "SEC의 소송 결정은 리플만이 아닌 미국 내 모든 암호화 산업에 대한 공격"이라며 "이미 리플과 관련 없는 수많은 무고한 XRP 보유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리플 홈페이지 캡쳐 |
이어 "대다수 고객은 미국외 국가에 있다. 대부분의 XRP는 미국 밖에서 거래된다"며 "예를 들어 영국, 일본, 스위스 및 싱가포르에는 XRP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은 "미국 및 전세계의 모든 상품과 투자자를 위해 계속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법정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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