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CO와 두번째 제휴 상품 기획...페이코메이트 캐릭터 활용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하나카드가 작년 2월 NHN페이코와 함께 'PAYCO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한지 약 2년여 만에 적립 조건은 완화하고 적립률은 높이는 등 기존 카드 이용 손님의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혜택과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2.29 tack@newspim.com |
'PAYCO'의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 전면에 적용한 차별화된 상품 디자인으로 주 이용자층인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의 혜택은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이상 PAYCO 간편결제 건당 이용금액의 3%가 월 최대 1만원까지 PAYCO포인트로 적립된다. 3% 적립혜택은 현 체크카드 혜택들 대비 높은 수준에 해당되며, 적립된 PAYCO포인트는 PAYCO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 개발자인 하나카드 제휴사업부 유연수 주임은 "이번 리뉴얼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PAYCO의 마스코트인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활용하여 MZ세대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PAYCO 제휴 체크카드 중 가장 심플하면서도 역대급 혜택을 담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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