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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사업·청년공감정책 분야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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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민관협력 복지사업과 청년공감정책 두 분야에 각각 3관왕을 달성하며 2020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을 펼쳐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

광명시는 2019년 11월 6일 청년위원회 워크숍에서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광명시] 2020.12.28 1141world@newspim.com

특히 복지 분야에서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광명핀셋지원'으로 주목받았다.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경기도 2020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시군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명핀셋지원은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어려운 이웃에게 광명희망나기본부의 시민 기부릴레이로 모은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기반을 다져온 광명시 청년공감정책도 주목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광명시 청년동'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의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종합 대상,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시민 참여 행정을 최우선으로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왔다. 특히 우수한 청년들이 정주의식을 갖고 광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청년면접정장무료 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동사업,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청년들이 원해왔던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이 내년 상반기에 조성된다. 시는 (구)평생학습원 4층 280여 평 공간에 청년커뮤니티공간과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활동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타 지자체보다 앞서 기후위기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온 노력으로 '제10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지자체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광명시는 기후에너과, 기후에너지센터, 시민에너지협동조합을 조직하고 쿨루프 사업, 소등캠페인,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 교육, 햇빛 발전소 건립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광명형 그린 뉴딜 정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광명시 도시재생 분야도 두드러졌다.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무허가건축물과 노후주택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광명시 우수사례를 소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으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광명시는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킴과 동시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학교, 골목숲 학교,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역량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달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광명3동과 새터마을(광명7동) 두 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181억 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 최우수,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 지방세정 운영평가 장려,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장려, 겨울철 도로제설 우수기관 장려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2020년 알찬 한해를 보냈다.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으며,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적자원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평소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도시재생 최대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사)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최우수지자체장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광명시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힘이 빛난 한해였다.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격려가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며 "광명시는 코로나19 대응 강화, 그린뉴딜, 서민 경제방역, 평생학습, 복지 안전망 강화 등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9454억 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30만 모든 광명시민을 위해 2021년 한해도 10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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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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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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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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