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화이자 백신 승인한 EU, 본격 접종 개시...의료진·노령층·지도자 우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더나 백신, 내년 1월 6일 승인 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최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접종을 개시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의료진, 노령층을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크레모나의 한 병원 근무자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0.12.27 [사진=로이터 뉴스핌]

비록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은 전날에 먼저 접종을 개시했지만 대다수의 EU 국가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78세 프랑스 여성과 96세 스페인 요양원 거주 노인, 29세 이탈리아 간호사가 EU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다.

유럽 최초 접종자 중 한 명인 이탈리아 간호사 클라우디아 알리베르니니 씨는 "오늘 나는 시민으로써, 하지만 무엇보다도 간호사로서, 내 직종과 과학을 믿기로 선택한 모든 의료 종사자들을 대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수도권 센생드니주 스브랑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노년층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한 병원 노인병동에 입원해있던 78세 모리세트 씨는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그 어떤 것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의료진이 접종을 설득할 필요도 없었다는 전언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북동부에 있는 과달라하라시의 로스 올모스 요양원에서는 96세 입주자 아라셀리 이달고 씨가 첫 접종 수혜자가 됐다. 그는 접종 후 취재진에 "우리 모두가 행동해 이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지 지켜봅시다"고 말했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곳이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안드레이 바비스 총리가 이날 새벽 백신을 접종받았다. 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TV생중계로 접종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의 옆에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에밀리 레피코바 씨가 동석해 접종을 받았다.

이밖에 이날 백신을 접종받은 정치 인사들로 불가리아의 코스타딘 안젤로프 보건부 장관, 그리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 등이다.

독일은 EU가 함께 백신 보급을 시작하기로 한 전날에 101세 고령의 여성에게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최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의 백신 사용을 승인한 EU는 총 3억회분 백신을 주문했다. 이는 1억5000만명이 맞는 데 충분한 양이다. 현재 EU의 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백신 후보물질은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GSK, 존슨 앤드 존슨, 큐어백, 모더나 등이다.

EU 의약품 당국은 내년 1월 6일에 모더나 백신 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