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광양시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2020년 광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교육행정협의회는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의 정책 연계 및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광양교육행정협의회 개최후 기념 촬영 했다. [사진=광양교육청] 2020.12.24 wh7112@newspim.com |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기구 사업 공모 △광양 지역연계 통합체험교육센터 구축△학교 하수도 요금 부담액 절감 방안 △광양덕례초 통학도로 확장사업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지원 센터 구축과 하수도 요금 부담 감면에 따른 학생 직접 교육경비 투자·안전한 통학도로 확보 등 지역 교육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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