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9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제공 여부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별도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이다.
안심식당 스티커[사진=예산군] 2020.12.23 shj7017@newspim.com |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며 지정 업소는 지정증 및 스티커, 수저살균소독기 등 위생물품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군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요건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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