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경기중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역인 안산시에서 12명(안산 550~561번), 광명시 8명(광명 299~306번), 시흥시 6명(시흥 419~424번), 안양시 9명(안양 596~604번), 군포시 8명(군포 362~369번), 과천시 2명(과천 53~54번), 의왕시 3명(의왕 105~107번) 등 총 48명의 확진자가 7개 지자체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안산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6명, 지역 내 접촉 3명, 지역 외 접촉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12명의 감염자가 호수동, 와동, 백운동, 월피동, 본오3동, 사이동, 성포동 등에서 발생했다.
광명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4명, 가족 내 접촉 3명, 직장 내 접촉 1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소하2동, 소하1동, 하안3동 등에서 나왔다.
시흥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4명, 지역 외 접촉 2명 등 총 6명의 감염자가 배곧동, 장곡동, 정왕본동, 정왕3동 등에서 발생했다.
안양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5명, 지역 내 접촉 4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안양5동, 호계2동, 관양1동, 박달1동, 평안동, 석수2동 등에서 나왔다.
군포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지역 외 접촉 6명 등 총 8명의 감염자가 산본2동, 산본1동, 군포2동, 오금동, 대야동, 군포1동 등에서 발생했다.
과천시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의왕시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3명의 확진자가 내손2동, 청계동, 오전동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연말 모임자제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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