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백악관 경제팀에 대한 추가 인선을 했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바이든 인수위는 카민 교수를 브라이언 디스 NEC 위원장을 보좌하는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인수위 국내 경제정책팀에 소속된 조엘 갬블을 대통령 경제정책 특별보좌관으로 내정했다.
카민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에서 대통령 경제정책 특보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인수위는 또 NEC 재정개혁 소비자보호 부국장에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섰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경제 참모였던 바랏 라마무르티를 내정했다.
인수위는 "이번에 임명된 참모진은 바이든 행정부가 모든 미국인을 현재의 경제 위기를 돌파하며, 미래를 위한 강력하고 더 탄력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데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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