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경찰,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 위반 유흥시설 202곳 단속

기사입력 : 2020년12월21일 14:51

최종수정 : 2020년12월21일 14: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유흥시설 202곳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22일부터 최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무허가 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시설 202곳을 단속해 1098명을 적발했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860명,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238명이 각각 단속에 걸렸다.

최근에는 집합금지 명령을 피해 안마시술소와 호텔, 노래방 등을 빌려서 불법으로 영업을 이어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시와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유흥시설 이용자는 감염법예방법 위반으로 입건하는 등 철저하게 단속토록 하겠다"며 "불법 신고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지 이틀째인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노래방이 집합금지명령으로 문이 닫혀있다. 2020.11.25 pangbin@newspim.com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가 해제하길 반복하고 있다. 시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방문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4월 8일부터 약 2주 동안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5월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가 지난 6월 풀어줬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시는 유흥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내 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