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파악된 확진자는 10명이며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18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18일 오후 5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08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99명, 퇴원 707명, 사망 2명이다.
지역별로는 사천 2명, 거제 5명, 진주 4명 김해 1명이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1001번(20대·여)은 경남 96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경남 1001번(50대·여)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1002번(50대·남)은 경남 9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1003번(30대·남)은 경남 738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경남 1004번(60대·남)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005번(50대·여)은 경남 87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006번(40대·여), 1007번(70대여), 1008번(50대·여), 1009번(60대·여)까지 4명은 경남 96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1010번(유아·여)와 1011번(60대·여)는 각각 경남 1003번과 100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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