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18일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2명 등이 추가되며 모두 145명 늘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총 145명 늘어 누계 1만40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에어로빅 학원, 병원, 사우나, 교회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며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2명(누적 222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명(누적 216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누적 62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 관련 1명(누적 84명) ▲성북구 교회 관련 1명(누적 16명) ▲ 광진구 병원 관련 1명(누적 2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1명(누적 602명),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5472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명(누적 362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700명), 아직까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사람은 60명(누적 2774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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