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명, 군산·완주 각 2명, 남원·김제 각 1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익산 4명, 군산·완주 각 2명, 남원·김제 각 1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626~635번째 확진자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18 lbs0964@newspim.com |
군산에서도 교회관련 확진자가 2명(50대 및 60대) 발생했다. 익산 A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모두 16명으로 집계됐다.
김제 가나안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70대) 늘어 모두 74명으로 증가했다. 남원 확진자(30대)는 광주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27명이 됐다. 익산에서 2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과 더불어 동선파악 및 접촉자 조사·GPS·카드사용내역 확인 등 추가 조사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