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 연결도로 등 민자도로에 대한 올 한해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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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야간경관[사진=경남도]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먼저 도는 올해 자동차 신규등록판 체계가 7자리 수에서 8자리 수로 변경됨에 따라 신규등록판 인식시스템을 구축해 원활한 통행흐름으로 이용객 불편을 해소했다.
마창대교 민원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는가 하면 쾌적한 시설물 유지를 위해 경관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추진했다.
지난 9월, 거가대로의 사장교 경관조명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108개 조명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야간경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의 터널·가로등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용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편의시설 확충·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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