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부동산·코로나 영향' 가구당 빚 8256만원… 30대·자영업자 직격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발표
2년연속 부채증가율이 자산증가율 상회
39세 이하·자영업자·저소득층 부채 증가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올해 가구당 평균 부채가 8256만원으로 자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1·2분위, 30대와 자영업자·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부채가 크게 늘어났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가구 평균 자산은 4억4543만원, 부채는 8256만원으로 집계됐다.

자산은 지난해에 비해 3.1%, 부채는 지난해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부채 증가율이 자산 증가율을 상회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3억6287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늘었다.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통계청] 2020.12.17 204mkh@newspim.com

올해 우리나라 가구 평균 금융부채는 60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1% 늘었으며 임대보증금은 2207만원으로 2.4% 늘었다.

부채를 보유한 가구 비율은 63.7%로 지난해보다 0.2%p 하락했지만 부채 보유가구 중앙값은 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했다. 특히 담보대출 보유가구 중앙값은 8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했다.

분위별로는 저소득층인 1·2분위 부채가 증가폭이 가장 컸다. 소득 1분위 평균 부채는 지난해보다 8.8% 증가한 1752만원이었다. 2분위 또한 지난해보다 8.6% 늘어난 4056만원을 기록했다. 소득 4분위는 1.4%가 늘어나며 부채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39세 이하 부채가 평균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39세 이하 평균 부채는 911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2% 증가했다. 특히 20대보다 30대 부채증가율이 높았다. 40대가 1억1327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50대가 991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는 자영업자와 상용근로자 부채가 가장 많이 늘었다. 자영업자는 평균 1억1796만원의 부채를 보유해 지난해보다 6.6% 늘었으며 상용근로자는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1억6만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통계청] 2020.12.17 204mkh@newspim.com

가계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자산대비 평균 부채비율은 지난해보다 0.2%p 상승한 18.5%를 기록했다. 이또한 39세 이하 가구(28.6%), 자영업자(20.9%) 등이 가장 높았다.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6.2%p 늘어난 79.3%를 기록했다. 39세 이하 가구(140.3%)와 자영업자 가구(112.2%)가 가장 높았으며 소득 4분위 가구(92.2%), 순자산 1분위 가구(324.5%) 등도 높았다.

통계청은 부채증가 요인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지목했다. 임경은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담보대출 증가율이 다른 부채에 비해 훨씬 큰 폭으로 나타났다"며 "실제로 부채 발생 이유를 조사한 결과 주택구입, 전월세 보증금을 위해 부채를 얻었다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답했다.

기재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생계자금 수요를 지목했다. 기재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 1·2분위 부채와 신용대출·카드대출 증가율이 확대됐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유동성 공급을 지속하면서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