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최영민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2020대한민국의정 대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창립 4주년을 기념해 올 한해 광주·전남을 빛낸 광역·기초 의원, 기업인, 언론인, 공무원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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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대상을 수상한 최영민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른쪽)[사진=한국언론미디어그룹] 2020.12.16 ej7648@newspim.com |
최영민 회장은 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인 양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영광군 야구장의 체육시설 확충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회활동을 펼쳐 영광군과 전남도 체육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회장은 영광군에 야구장 건립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순히 사회인을 위한 스포츠가 아닌 스포츠의 잠재성과 인근 산업과의 융복합 활성화 단지로 추진 중이다.
최 회장은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영광야구와 전남야구 진흥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대상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경자 전남도의원, 김옥수 서구의회 의원, 이규현 담양군의회 의원, 한홍규 광주시교육청 서기관 등이 수상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