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에 조은정 뉴스핌 기자가 16일 '언론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은정 기자는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언론인으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언론과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 정립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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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공로상을 수상한 조은정 기자(오른쪽)[사진=한국언론미디어그룹] 2020.12.16 yb2580@newspim.com |
조 기자는 깨어있는 시민 정신으로 도전 의식과 실험정신을 갖고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이나 시민들의 불편·불합리한 법령, 제도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조 기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언론인은 사회의 공적 가치를 위해 화를 낼 때는 내야 하고, 분노할 때는 분노해야 한다"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세상과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정대상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경자 전남도의원, 김옥수 서구의회 의원, 이규현 담양군의회 의원 등이 수상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