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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首都地区今起运营150处临时病毒筛检站 民众可匿名受检

기사입력 : 2020년12월14일 07:46

최종수정 : 2020년12월14일 07:46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每况愈下,单日新增确诊病例破1000例大关,首都地区成重灾区。政府为尽快控制疫情进一步恶化,14日起在相关地区运营临时病毒筛检站,民众可匿名受检。

资料图。【图片=纽斯频】

据中央防疫对策本部14日消息,12月14日至2021年1月3日被指定为"三周集中病毒检测期",分布在首都地区的150处临时病毒筛检站免费为民众提供检测服务。

政府设置的临时病毒筛检站大大降低民众接受病毒检测标准,且均位于人流量较大的地区,因此有望尽早筛查出"无症状感染者"。该服务的最大优点为,民众可匿名受检,仅向防疫人员提供电话号码等基本信息即可。

根据政府最新修订的新冠病毒肺炎应对指南,即使未出现新冠肺炎疑似症状或与流行病学调查无关的民众也可免费受检。

临时病毒筛检站的运营时间为早9时至晚6时。同时,防疫人员将充分考虑受检人员具体情况,在核酸检测(PCR)、采集唾液样本检测和抗原检测中选择一种进行检测。

目前,韩国首都地区共设有211处病毒筛检站,其中首尔市69处,京畿道110处,仁川市32处。也就是说,政府计划在此基础上新增150处筛检站,扩大筛检范围。

面对急转直下的韩国疫情,文在寅13日在政府首尔办公大楼召开紧急会议,称若现阶段无法控制疫情,应考虑上调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至最高级(3级),要求防疫部门根据现实情况果断作出决定。

防疫部门公布的数据显示,13日零时至晚6时,已知新冠病毒肺炎确诊病例527例,较前一天同一时间减少22例。考虑到当天为双休日,且病毒检测量低于工作日,当天以24小时为单位统计的确诊病例数值或有所降低。

另外,12日0时至24时,韩国新增确诊病例1030例(本土病例1002例,境外输入病例28例),累计确诊病例4.2766万例,累计死亡病例580例。

这是韩国1月20日确诊首例病例以来,单日新增确诊病例首次破千例。尤其是前一天病毒检测量较工作日减少约1.4万个的情况下单日确诊病例依然破千例,进一步说明本轮疫情的严重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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